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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imal Welfare

From bond to guardianship: a serial mediation model explaining how the human-pet bond protects against pet relinquishment

2026-07-27

From bond to guardianship: a serial mediation model explaining how the human-pet bond protects against pet relinquishment


TL;DR

반려동물-보호자 유대감이 포기(relinquishment)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순차매개모형으로 분석한 연구. 444명 설문에서 유대감은 책임 이행과 유의한 정적 상관(r=0.541, p<0.001)을 보였으나 포기 합리화와는 유의하지 않았고(r=-0.081, p=0.087), 유대감→고통지각→공감→책임감 순차매개 효과가 유의했다(b=0.031, SE=0.009, 95% CI[0.014, 0.049]).


1. 연구 배경 및 동기

  • 다루는 문제: 반려동물 포기(relinquishment)는 전세계적인 동물복지 문제이나 이를 예방하는 심리적 기제는 충분히 규명되지 않았다.
  • 기존의 공백 / 왜 필요한가: 인간-반려동물 유대가 포기 태도를 보호하는 인지·정서적 경로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고, 집단주의 문화권에 맞는 포기 태도 척도도 부재했다.

2. 관련 연구

  • 기존 연구 흐름: 서구 연구는 포기 태도를 실용주의와 책임 결여 두 차원으로 설명해왔다.
  • 이 논문의 위치: 사회적 유대이론과 인지-정서 체계 틀을 바탕으로 집단주의 맥락에 맞춘 반려동물 포기 태도 척도(PRAS)를 새로 개발하고 순차매개 경로를 검증했다.

3. 핵심 기여

  1. 집단주의 맥락에 맞춘 2차원 반려동물 포기 태도 척도(PRAS) 개발 및 타당화
  2. 444명 설문자료로 유대감-포기태도 상관 분석
  3. 고통지각·공감을 매개로 한 순차매개모형 검증
  4. 반려동물 포기 예방을 위한 실무적 시사점 제시

4. 제안 방법론

  • 전체 접근 논리: 반려동물 소유자 대상 설문조사로 유기태도척도(PRAS)를 개발·검증하고, 인간-반려동물 유대감이 유기에 대한 고통지각·공감을 매개로 유기 태도(합리화/책임감)에 미치는 영향을 순차매개모형으로 검증
  • 단계:
  • 문헌분석과 반구조화 면접(반려동물주 8명, 펫숍운영자 2명, 동물복지자원봉사자 2명)으로 유기태도 척도 차원(유기합리화·책임감commitment) 도출, 주제분석(2인 독립 코딩)
  • 면접·기존척도(ATPR) 기반 문항 12개 개발 후 전문가 5인의 내용타당도 평가로 10문항으로 정제(5점 리커트)
  • 비확률(편의+눈덩이) 표집으로 표본1(n=114, 탐색적요인분석 EFA)과 표본2(n=444, 확인적요인분석 CFA 및 준거타당도)를 소셜미디어·오프라인 반려동물 관련 장소에서 모집
  • EFA(주성분분석, Kaiser정규화 Oblimin 회전), CFA로 2요인 구조 검증, 상관분석 및 순차매개분석으로 유대감→고통지각→공감→유기태도 경로 검정

5. 실험 설정

항목 내용
대상/재료 반려동물 소유자, 예비면접 12명 및 척도검증 표본1(n=114)·표본2(n=444, 본연구 대상)
처리 조건 온라인(Weibo, Xiaohongshu, Douyin)·오프라인(반려동물카페, 동물병원) 모집, 추천인센티브를 통한 눈덩이표집, 자기보고식 온라인 설문
대조군 해당 없음(대조군 없는 상관·매개분석 설계)
측정 방법 펫유기태도척도(PRAS, 유기합리화·책임감commitment 2요인 10문항), ATPR척도(의무감결여·실용주의), 인간-반려동물 유대감, 고통지각, 공감 측정도구, Cronbach’s α 신뢰도

6. 실험 결과 분석

지표 변화(Δ) 조건 · 유의성
표본 구성 표본1 n=114(여성 56.14%, 평균연령 19.17세), 표본2 n=444(여성 38.51%, 평균연령 20.36세, 유기경험자 14.19%) 인구통계 비교
ATPR 신뢰도 실용주의 차원 Cronbach’s α=0.703, 의무감결여 차원 α=0.947 표본2 기준
유대감과 책임감commitment 인간-반려동물 유대감이 강할수록 책임감commitment가 유의하게 높음(구체 r값은 원문 절단으로 미상) 상관분석

제안 기전(인과 사슬): 인간-반려동물 유대감 → 반려동물 고통 지각 증가 → 반려동물에 대한 공감 증가 → 유기 합리화 감소·책임감commitment 증가 → 유기 태도 개선(순차매개)

7. 비판적 평가

강점

  • 집단주의 문화에 특화된 새로운 척도(PRAS) 개발
  • 순차매개분석으로 심리적 기제를 구체적으로 규명
  • 비교적 큰 표본(444명) 확보

한계 · 의문

  • 횡단설문 설계로 인과관계 단정 제한
  • 단일 문화권(중국) 표본으로 일반화 제한
  • 포기 합리화 차원은 유대감과 유의한 관계를 보이지 않아 추가 설명 필요

8. 향후 연구 방향

  • 다른 문화권에서 PRAS 척도의 교차검증 필요
  • 종단설계를 통한 인과관계 검증
  • 실제 포기 행동과의 관계 검증

9. 결론

인간-반려동물 유대감은 고통지각과 공감을 매개로 책임 이행을 강화함으로써 반려동물 포기를 예방하는 보호적 역할을 한다. 새로 개발된 PRAS 척도는 집단주의 맥락에서 포기 태도를 측정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.

Keywords

human-pet bond, pet relinquishment, responsible pet ownership, pet empathy, serial mediation, animal welfare

paperhuman-pet-bondpet-relinquishmentresponsible-pet-ownershippet-empathyserial-mediationanimal-welfare